1. 쌍용 토레스 전기차 EVX 3월 공개 예정
개인적으로 코란도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 쌍용 자동차가 하루빨리 정상화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토레스의 성공으로 인하여 쌍용 자동차는 KG와 함께 힘차게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토레스도 흑자로 전환되면서 쌍용 자동차에 회복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로만 무성하던 쌍용 자동차에서 드디어 전기 자동차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회사명도 이제 쌍용 자동차가 아닌 KG 모빌리티로 변경하게 되면서 새 시작을 밝히는 것인데 과연 KG 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기차는 어떻게 완성될까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내용 정리
KG 모빌리티는 4년 만에 모터쇼로 신차 발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쌍용 자동차 시절에 어려운 회사 사정으로 인하여 모터쇼는 꿈도 꾸지 못하는 쌍용 자동차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KG와 함께 3월에 개최되는 2023 서울 모빌리티에서 KG 모빌리티의 신차를 발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4년 만의 등장하게 된 모터쇼에서 어떤 놀라운 차량을 공개하게 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저와 같이 기대감을 품고 계신 분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KG 모빌리티에서 출시될 자동차는 토레스 전기차인 U100와 KR10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위장막 사진으로 큰 기대감을 품게 한 토레스 전기차 U100은 기존 토레스와는 달리 전기차스러운 한 줄의 DRL 디자인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현대 자동차도 한 줄의 긴 DRL을 통하여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선호하고 있는데 KG 모빌리티도 그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U100은 프로젝트명이었고, 실제로는 토레스 전기차 EVX라는 이름으로 상표 등록을 마친 상태입니다. 아마 그렇다면 3월에 공개되는 KG 모빌리티의 첫 신차는 토레스 EVX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기존 여러 위장막 사진으로 이미 소문이 났었던 U100은 국내 초기 테스트 차량에는 DRL의 변화는 살펴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해외에서 공개된 위장막에서는 한 줄의 DRL이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차의 사진을 보면 거의 양산에 가까운 테스트 차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서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전기차의 시작을 밝히고 있습니다. 전면부 외에는 특별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이 이전 토레스와 비슷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래도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신선한 디자인의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더하여 토레스 전기차의 실내는 조금 더 대단합니다.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합쳐진 대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으로 테스트 카에서 확인되었습니다. KG 모빌리티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놀라운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쌍용 자동차에서도 그런 시도는 없었으니 최초가 아닐까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요즘 자동차들이 많이 시도하고 있는 시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통합형 디스플레이로 넓은 시야와 많은 정보들을 담아내고 미래 지향적 실내 디자인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KG 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로고도 어떻게 변경될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저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 3월에 공개될 차량으로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배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전기차라고 하더라도 배터리 성능과 주행거리가 짧으면 꺼려하는 것이 전기 자동차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토레스 전기차인 U100이 출시되기 이전부터 쌍용 자동차는 중국의 BYD와 협업을 통해서 배터리 공유를 약속받은 바 있습니다. 그래도 중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전기 자동차가 BYD인데 이런 기술력을 토레스 전기차에 탑재함으로 BYD와의 콜라보를 형성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KG 모빌리티는 안전성을 강화한 BYD 배터리를 장착함으로 좋은 성능 또한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BYD가 제작한 배터리는 블레이드 리튬 인산철 배터리입니다. 이번 배터리는 짧은 주행거리를 극복하도록 에너지의 밀도를 높였던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에는 없던 기술력이라고 합니다. 테슬라에도 CATL의 인산철 배터리가 탑재되었는데, 국내의 배터리 회사들도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시도를 빨리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BYD는 배터리의 효율을 높이고 배터리의 가격 또한 저렴하게 낮춘 배터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에 대한 안전도 테스트도 완료했다고 하니 이제는 중국산 배터리도 믿을 수 있게 된 것인가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아직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주행거리는 400km는 거뜬히 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3. 총평
2023 서울 모빌리티 모터쇼에서 곧 공개될 KG 모빌리티의 신차를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쌍용 자동차가 아닌 KG 모빌리티로서 첫 발걸음을 잘 시작했으면 좋겠고, 하루빨리 SUV의 강자로 다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KG 모빌리티를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자동차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정보] 도요타 하이랜더 7월에 국내 출시한다! (5) | 2023.02.23 |
---|---|
[자동차 정보] 테슬라 모델 2 정말 공개 될까? (4) | 2023.02.22 |
[자동차 정보] 테슬라의 놀라운 기술 : 오토 파일럿 (0) | 2023.02.11 |
[자동차 정보] 드림카 테슬라 모델 X를 소개합니다! (0) | 2023.02.10 |
[자동차 정보] 테슬라의 영향력 : 지속 가능성과 탄소 배출량 (0) | 2023.0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