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 최고의 전기차 BMW I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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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최고의 전기차 BMW I7

by sam21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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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고의 전기차 BMW I7

BMW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는 벤츠 S 클래스와 견줄 정도로 고급차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BMW도 전기차로의 도약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 플래그십 전기차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BMW 7시리즈 1977년부터 꾸준하게 발전해 온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번 출시 할 때마다 혁신적인 기술들을 담아 차량을 출시하였습니다. 1977년 1세대 7시리즈는 디지털 엔진 회로를 탑재하였고,  1986년 2세대 7시리즈는 제논 헤드라이트 탑재, 1994년 3세대 7시리즈는 내비게이션 탑재, 2001년 4세대 7시리즈는 아이-드라이브 탑재, 2008년 5세대 7시리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탑재, 2015년 6세대 7시리즈는 리모트 파킹 탑재 함으로써 세대를 거듭할 수록 혁신적인 기술을 점점 발전되어 왔음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뭔가 벤츠 S 클래스와 다른 차별점을 두기 위해 고급 차량의 이미지뿐 아니라 현식적이고 고급스러운 차량! 이런 이미지를 고수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신형 7시리즈는 가장 많은 혁신이 들어간 차량이라고 있습니다. 이번 BMW의 전기차들은 여러 가지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어떤 점이 좋은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MW 엠블럼
BMW 엠블럼

 

2. 자동차 제원 및 기능 

이번 BMW 7시리즈는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으로 풀 라인업을 구성하여 나오게 됩니다. 그중 전기차 모델만 i7이라고 명칭합니다. 정도만 조금 다를 뿐 거의 대부분의 것이 비슷합니다. 무게는 배터리가 있기 때문에 확실히 무거워졌습니다. 100kwh 이상의 배터리가 들어갔기에 2750kg 정도 됩니다. 그러나 삼성 SDI P5 배터리가 장착되었기에, 콤팩트한 배터리 때문인지 몰라도 전고와 실내에서는 내연기관 다르지 않다고 있습니다. 길이는 5490mm인 엄청난 크기인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벤츠 S 클래스가 5290mm인데 그것에 비하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의 제네시스 G90은 길이가 5275mm이고, 롱휠베이스 모델은 5465mm 이것보다도 7시리즈가 더 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자동차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적으로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폭은 1950mm, 높이 1545mm, 휠베이스는 무려 3216mm! 공차중량은 2750kg 입니다. 타이어도 이전 세대에 비해 더 커졌고, 21인치 휠을 장착하고 기존 7시리즈보다 높이도 6.5mm 더 높였습니다. 차가 전반적으로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의 문은 전부 다 자동으로 열수 있습니다. 문 밑에는 다 센서가 달려있습니다. 이를 BMW에서는 도어실 센스라고 명칭하였는데, 버튼을 누르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게 됩니다. 실내에도 버튼이 존재하고, 실외에도 있기 때문에 플래그십만에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뒷모습은 크게 특별한 점은 없지만 각진 모습으로 힘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장 컬러는 투톤 컬러 선택 가능하다고 하는데, 약 2500만 원을 더 지불해야 가능하며 투톤 컬러 도장은 롤스로이스와 똑같은 도장으로 굉장히 고급스러운 투톤을 보여줄 것이 예상됩니다. 

 

실내는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앰비언트 라이트가 화려하게 맞이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는 비상등을 켜거나 여러 동작에 의해서 표시해 주는 라이트의 역할도 감당하고 있습니다. 실내에는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계기판이 탑재되었고, 14.9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들어가 있습니다. 앱들도 사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유튜브, 음악, 인터넷 등)입니다. 에어컨 송풍구도 히든 송풍구라고 할 수 있고, 터치로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번 i7은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해서 만든 크리스털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주간 주행 등과 여러 곳에 크리스털을 사용하면서 럭셔리함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뒷공간은 여유 있는 레그룸을 보여줍니다. 뒤 좌석에서는 릴랙스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기능을 활성화하면 앞 시트가 접히면서 라운지 시트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트가 접히면 32:9비율의 3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등장합니다. 이를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디오는 정말 좋은 수준의 바워스&윌킨스를 장착하였습니다.

 

가격은 6기통 가솔린 터보 381마력 740i S 드라이브가 1억 7300만 원이며, 105.7kwh 544마력 전기모터 i7 X드라이브 60가 2억 1570만 원으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모델은 무려 544마력으로 보여주며, 앞바퀴에 254마력, 뒤 바퀴에는 320마력으로 제로백 4.5초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2500kg에 육박하는 큰 덩치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가속감을 보여주며, 에어 서스펜션과 액티브 스티어링 시스템으로 인하여 바퀴 좌우 3.5 조향을 해주므로 훨씬 좋은 승차감을 보여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3. 총평

가까운 미래에는 정말 전기차로의 변화가 빠르게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테슬라 외에도 기존 내연기관을 생산하던 자동차 회사들이 이렇게 좋은 차량들을 출시하니 많은 혁신 기술들로 인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군침이 돌게 하는 것 같습니다. 고급 전기차의 시장은 또 어떻게 돌아가게 될까요? BMW의 전기차는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까요? 이렇게 좋은 차량을 탈 수 있는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차량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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